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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준 (nsdream)

<내 이름은 김삼순>이 전형적인 '캔디렐라' 드라마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내 이름은 김삼순>이 전형적인 '캔디렐라' 드라마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MBC200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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