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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화두는 문화인데 그동안 너무 특정층에 집중되었다면서 시민의 곁에 와서 결실을 맺기를 김 원장은 희망했다.

21세기의 화두는 문화인데 그동안 너무 특정층에 집중되었다면서 시민의 곁에 와서 결실을 맺기를 김 원장은 희망했다.

ⓒ서정일200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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