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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김씨 부인. 큰 아들 막내 아들을 안고 있는 김씨와 옆에선 시 사회복지사(이현주)와 가족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이 김씨 부인. 큰 아들 막내 아들을 안고 있는 김씨와 옆에선 시 사회복지사(이현주)와 가족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이수천200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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