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이순우 (takehome)

<경성부사> 제2권 (1936)에 수록된 "1895년경의 왜성대 일본공사관 일대의 모습"이다. 이 사진은 불란서교회(즉 명동성당) 구내에서 남산 쪽을 바라보며 촬영한 것으로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이 일본공사관이다. 이 건물은 그후 '통감관저'(1906년 이후), '총독관저'(1910년 이후), '시정기념관'(1940년 이후)으로 사용되었다.

<경성부사> 제2권 (1936)에 수록된 "1895년경의 왜성대 일본공사관 일대의 모습"이다. 이 사진은 불란서교회(즉 명동성당) 구내에서 남산 쪽을 바라보며 촬영한 것으로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이 일본공사관이다. 이 건물은 그후 '통감관저'(1906년 이후), '총독관저'(1910년 이후), '시정기념관'(1940년 이후)으로 사용되었다.

2005.07.03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수 년전부터 문화유산답사와 문화재관련 자료의 발굴에 심취하여 왔던 바 이제는 이를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삼아 머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얘기, 알려야 할 자료들이 자꾸자꾸 생겨납니다.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버린 얘기이고 그것들을 기억하는 이들도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에 관한 얘기들을 찾아내고 다듬고 엮어 독자들을 만나뵙고자 합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