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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7분, 김은중의 동점골이 터지자 함께 모여 기뻐하는 FC 서울 선수들

후반 7분, 김은중의 동점골이 터지자 함께 모여 기뻐하는 FC 서울 선수들

ⓒ김주영20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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