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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xs4444)

경비업체 직원 이씨는 지난 4월 16일 철거농성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과수는 지난 4일 이씨가 화염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경비업체 직원 이씨는 지난 4월 16일 철거농성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과수는 지난 4일 이씨가 화염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경호20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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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진실을 버겁게 받아들이려고 할 때가 많다. 하지만 항상 진실의 무게는 실천하는 사람들의 조그마한 생명력으로 존재하곤 한다. 함께 나누고 함께 진실을 캐내는 속에서 가까이 하고 싶다. 이제는 선,후배들과 항상 토론하면서 우리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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