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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식 (nongju)

작년 이맘 때 캤던 감잔데 어디에 숨어 있다가 이제야 이렇게 싹을 틔웠는지 놀라웠다. 이 억센 자생력을 높이 사서 자라게 놔 두고 있다.

작년 이맘 때 캤던 감잔데 어디에 숨어 있다가 이제야 이렇게 싹을 틔웠는지 놀라웠다. 이 억센 자생력을 높이 사서 자라게 놔 두고 있다.

ⓒ전희식200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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