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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goodnews)

모시삼기를 하는 한산면 동산리에 사시는 오정례(73세) 할머니는 11살때부터 모시를 삼았는데, "모시짜는 일 아니면 죽는줄 알고 일했다"며 모시짜기가 천직임을 말한다.

모시삼기를 하는 한산면 동산리에 사시는 오정례(73세) 할머니는 11살때부터 모시를 삼았는데, "모시짜는 일 아니면 죽는줄 알고 일했다"며 모시짜기가 천직임을 말한다.

ⓒ윤형권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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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깎는다는 것은 마음을 다듬는 것"이라는 화두에 천칙하여 새로운 일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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