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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연 (ayounshin)

부모의 이혼과 엄마의 재혼으로 의붓 아버지와 살고 있는 올리버(5), 에마(11), 알렉스(7) 삼남매(좌로부터). 아빠는 어디에 살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에마 양은 "I don't know, Somewhere(몰라요, 어딘가에 있겠죠)" 라고 간단히 대답했다. 에마는 이어 "엄마와 아빠가 심하게 다툰 후 경찰이 와 아빠를 데려간 이후부터 만나지 못했고, 엄마 아빠가 싸우는 것을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지금이 좋다"고 덧붙였다.

부모의 이혼과 엄마의 재혼으로 의붓 아버지와 살고 있는 올리버(5), 에마(11), 알렉스(7) 삼남매(좌로부터). 아빠는 어디에 살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에마 양은 "I don't know, Somewhere(몰라요, 어딘가에 있겠죠)" 라고 간단히 대답했다. 에마는 이어 "엄마와 아빠가 심하게 다툰 후 경찰이 와 아빠를 데려간 이후부터 만나지 못했고, 엄마 아빠가 싸우는 것을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지금이 좋다"고 덧붙였다.

ⓒ신아연200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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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호주 이민, 호주동아일보기자, 호주한국일보 편집국 부국장을 지냈다. 시드니에서 프랑스 레스토랑 비스트로 메메를 꾸리며 자유칼럼그룹 www.freecolumn.co.kr, 부산일보 등에 글을 쓰고 있다. 이민 칼럼집 <심심한 천국 재밌는 지옥>과 <아버지는 판사 아들은 주방보조>, 공저 <자식으로 산다는 것>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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