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여성 안내원. 가벼운 화장만을 하고 매우 정제된 예절로 남녘 관광객을 안내했다. 관광지 주변의 토종 동식물에 대해 즉흥적인 질문을 해도 잠시 머뭇거릴 뿐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상세한 대답을 하는 것이 남녘 여느 관광 안내원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북녘 여성 안내원. 가벼운 화장만을 하고 매우 정제된 예절로 남녘 관광객을 안내했다. 관광지 주변의 토종 동식물에 대해 즉흥적인 질문을 해도 잠시 머뭇거릴 뿐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상세한 대답을 하는 것이 남녘 여느 관광 안내원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최성민200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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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창간발의인, 문화부 기자, 여론매체부장, 논설위원 역임.
곡성 산절로야생다원 대표. (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 소장.
철학박사(서울대 교육학과,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