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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nedo)

봄날의 '영덕도화꽃'이 탱탱한 속살을 드러낸 복숭아로 바뀌었다. 진보에서 영덕으로 이어지는 34번 국도변에는 온통 복숭아뿐이다.

봄날의 '영덕도화꽃'이 탱탱한 속살을 드러낸 복숭아로 바뀌었다. 진보에서 영덕으로 이어지는 34번 국도변에는 온통 복숭아뿐이다.

ⓒ이승열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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