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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 할머니는 "사과가 없다면 배상도 필요없다"며 "더 이상 이런 집회를 안하도록 일본이 반성하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금주 할머니는 "사과가 없다면 배상도 필요없다"며 "더 이상 이런 집회를 안하도록 일본이 반성하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은정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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