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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메트로>는 62회 베니스영화제 유력 수상 후보로 기타노 타케시와 박찬욱 감독을 꼽았다.

이탈리아의 <메트로>는 62회 베니스영화제 유력 수상 후보로 기타노 타케시와 박찬욱 감독을 꼽았다.

ⓒ김은정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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