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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ingulspapa)

천상병 선생이 알려주셨고, 이후 잉걸아빠가 무지 드나들던 탑골공원 뒤 음식점.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천 원이면 닭곰탕 두 그릇에 막걸리 한 병은 덤이었는데, 주인이 바뀌었단다. 지금은 옛날과 달리 공원에 오시는 노인들이 주고객이란다. 그 여자와 마지막 날 바로 이집 앞에서 다투기 시작했다.

천상병 선생이 알려주셨고, 이후 잉걸아빠가 무지 드나들던 탑골공원 뒤 음식점.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천 원이면 닭곰탕 두 그릇에 막걸리 한 병은 덤이었는데, 주인이 바뀌었단다. 지금은 옛날과 달리 공원에 오시는 노인들이 주고객이란다. 그 여자와 마지막 날 바로 이집 앞에서 다투기 시작했다.

ⓒ이동환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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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커서 '얼큰샘'으로 통하는 이동환은 논술강사로, 현재 안양시 평촌 <씨알논술학당> 대표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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