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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준 (nsdream)

"아이고 나 죽는다." 처음으로 5km를 달렸다는 원진규(50)씨. 앞으로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걸 느꼈지만 그래도 술은 못 끊는다고.

"아이고 나 죽는다." 처음으로 5km를 달렸다는 원진규(50)씨. 앞으로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걸 느꼈지만 그래도 술은 못 끊는다고.

ⓒ나영준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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