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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준 (nsdream)

"여보, 우리 홈 오디오 한 대는 어디다 쓸까?" 부부 동반 우승의 기쁨을 누린 박병준(39), 강광숙(38)씨.

"여보, 우리 홈 오디오 한 대는 어디다 쓸까?" 부부 동반 우승의 기쁨을 누린 박병준(39), 강광숙(38)씨.

ⓒ나영준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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