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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을 앓고 있는 김동필 교수는 인생의 종착역은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통원치료를 하며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불치병을 앓고 있는 김동필 교수는 인생의 종착역은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통원치료를 하며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종인2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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