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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김진웅 (land)

화가 강술생씨가 현장을 오가며 그린 스케치와 그림. 주변에 개발공사로 인한 굉음(첫 그림)에도 아랑곳없이 식물과 곤충들은 저마다 생명의 날개짓을 한다. 비에 대한 간절함에 순간 '두두둑' '두두둑' 환청으로 들리고...(맨끝)

화가 강술생씨가 현장을 오가며 그린 스케치와 그림. 주변에 개발공사로 인한 굉음(첫 그림)에도 아랑곳없이 식물과 곤충들은 저마다 생명의 날개짓을 한다. 비에 대한 간절함에 순간 '두두둑' '두두둑' 환청으로 들리고...(맨끝)

ⓒ양김진웅20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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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대자(大者)는 그의 어린마음을 잃지않는 者이다' 프리랜서를 꿈꾸며 12년 동안 걸었던 언론노동자의 길. 앞으로도 변치않을 꿈, 자유로운 영혼...불혹 즈음 제2인생을 위한 방점을 찍고 제주땅에서 느릿~느릿~~. 하지만 뚜벅뚜벅 걸어가는 세 아이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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