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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nedo)

봄, 낙화한 벚꽃잎이 가득했던 연못에 가을빛이 가득하다. 정자 처마에 곶감이 익어가고 있었다.

봄, 낙화한 벚꽃잎이 가득했던 연못에 가을빛이 가득하다. 정자 처마에 곶감이 익어가고 있었다.

ⓒ이승열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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