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의 대나무가 하늘을 도리깨질을 하는 바람에 무수히 쌓여만 가는 가을엽서, 한 잎 두잎 사랑을 나눠주려는듯 손 까불며 오가는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
죽녹원의 대나무가 하늘을 도리깨질을 하는 바람에 무수히 쌓여만 가는 가을엽서, 한 잎 두잎 사랑을 나눠주려는듯 손 까불며 오가는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
ⓒ한석종200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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