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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육상 (run63)

끝끝내 사진촬영을 거부한 이들. 하지만 미래의 꿈을 위한 건배만큼은 한 컷 담았다.

끝끝내 사진촬영을 거부한 이들. 하지만 미래의 꿈을 위한 건배만큼은 한 컷 담았다.

ⓒ최육상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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