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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섭 (dream4star)

오마이뉴스 주최 '평양-남포 통일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남북의 선수들이 결승지점인 평양 서산축구경기장을 5km 앞두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앞을 달리고 있다. 맨 앞에 달리는 이가 필자.

오마이뉴스 주최 '평양-남포 통일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남북의 선수들이 결승지점인 평양 서산축구경기장을 5km 앞두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앞을 달리고 있다. 맨 앞에 달리는 이가 필자.

ⓒ오마이뉴스 남소연200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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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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