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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목 (seaoflee)

팽팽한 남성 영화에서 비극적인 드라마 구조의 축을 지탱해 주는 것은 바로 씬의 누나 최명주(이미연)의 존재다.

팽팽한 남성 영화에서 비극적인 드라마 구조의 축을 지탱해 주는 것은 바로 씬의 누나 최명주(이미연)의 존재다.

ⓒ진인사필름20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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