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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목 (seaoflee)

장대한 스케일과 드라마의 조화는, 역시 피터 잭슨의 환타지 블록버스터임을 실감시킨다.

장대한 스케일과 드라마의 조화는, 역시 피터 잭슨의 환타지 블록버스터임을 실감시킨다.

ⓒ유니버설 픽쳐스200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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