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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원(좌측), 신건 전 국정원장 등이 지난 11월 15일 오후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로 향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는 장면. 두 원장의 혐의에 대해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임동원(좌측), 신건 전 국정원장 등이 지난 11월 15일 오후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로 향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는 장면. 두 원장의 혐의에 대해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이상학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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