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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의해 인혁당 사건에 대한 재심이 받아들여진 27일 오후 희생자들의 유가족과 지인들이 서대문형무소 사형장을 방문해서 헌화했다.

법원에 의해 인혁당 사건에 대한 재심이 받아들여진 27일 오후 희생자들의 유가족과 지인들이 서대문형무소 사형장을 방문해서 헌화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200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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