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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장이 병상에 누운지 2년여, 사고가 나기 전 양경장은 성격이 쾌활하고 붙임성이 좋아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원안의 사진은 사고 전 양경장의 모습)

양경장이 병상에 누운지 2년여, 사고가 나기 전 양경장은 성격이 쾌활하고 붙임성이 좋아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원안의 사진은 사고 전 양경장의 모습)

ⓒ장선애200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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