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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kim5459)

지난해 3월 30일 테리가 죽기 수시간 전 요양원을 방문한 테리의 동생 수잔 비타데모(사진 오른쪽)

지난해 3월 30일 테리가 죽기 수시간 전 요양원을 방문한 테리의 동생 수잔 비타데모(사진 오른쪽)

ⓒ김명곤200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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