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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 (kgh17)

요즘도 오곡찰밥을 시루에 쪄서 먹는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 쌀 미리 불리고 팥 따위를 삶아 물기를 쪽 뺀다음 시루핀을 붙이고 바닥에 깔고... 참 일이 많았지만 맛은 최고였다. 저 팥과 강낭콩을 섞으면 더 포근포근한 맛이 난다.

요즘도 오곡찰밥을 시루에 쪄서 먹는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 쌀 미리 불리고 팥 따위를 삶아 물기를 쪽 뺀다음 시루핀을 붙이고 바닥에 깔고... 참 일이 많았지만 맛은 최고였다. 저 팥과 강낭콩을 섞으면 더 포근포근한 맛이 난다.

ⓒsigoli 고향200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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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은 서울생활을 접고 빨치산의 고장-화순에서 '백아산의 메아리'를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6, 70년대 고향 이야기와 삶의 뿌리를 캐는 글을 쓰다가 2006년 귀향하고 말았지요. 200가지 산나물을 깊은 산속에 자연 그대로 심어 산나물 천지 <산채원>을 만들고 있답니다.도시 이웃과 나누려 합니다. cafe.daum.net/sanchaewon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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