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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규 (gamguk)

해가 넘어가지 않아서 별로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어느새 보름달이 고개를 내밀었답니다.

해가 넘어가지 않아서 별로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어느새 보름달이 고개를 내밀었답니다.

ⓒ서종규200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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