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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친구)

대나무 오솔길을 오르면 자연석을 1M가량 깎은 감실에 부처님이 있다.

대나무 오솔길을 오르면 자연석을 1M가량 깎은 감실에 부처님이 있다.

ⓒ추연만200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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