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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b)

박영희씨는 고희를 넘긴 나이에도 엄동설한에 핀 매화처럼 단아한 모습이었다.

박영희씨는 고희를 넘긴 나이에도 엄동설한에 핀 매화처럼 단아한 모습이었다.

ⓒ송영한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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