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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육상 (run63)

"보기만해도 안쓰럽다"는 어머니와 "장애인은 배워야 한다"며 힘든 일을 마다 않는 딸.

"보기만해도 안쓰럽다"는 어머니와 "장애인은 배워야 한다"며 힘든 일을 마다 않는 딸.

ⓒ최육상200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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