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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목 (seaoflee)

우리은행은 높이와 수비력의 우위를 앞세워, 전주원의 체력저하로 빈공에 시달린 신한은행을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높이와 수비력의 우위를 앞세워, 전주원의 체력저하로 빈공에 시달린 신한은행을 제압했다.

ⓒ춘천 우리은행200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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