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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친구)

갓자란 풀을 띁고 있는 염소 떼가 바다와 어우러져 참 정겨워 보인다.

갓자란 풀을 띁고 있는 염소 떼가 바다와 어우러져 참 정겨워 보인다.

ⓒ추연만20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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