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화가 김영수(53)씨와 부인 이강경씨. 노모와 어린 딸, 그렇게 네 식구가 단란하게 살고 있다. 이 부부를 보며 나는, 장애가 절대 인간의 자유의지만큼은 구속할 수 없다는 숙연한 진리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했다.
구필화가 김영수(53)씨와 부인 이강경씨. 노모와 어린 딸, 그렇게 네 식구가 단란하게 살고 있다. 이 부부를 보며 나는, 장애가 절대 인간의 자유의지만큼은 구속할 수 없다는 숙연한 진리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했다.
ⓒ이동환200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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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커서 '얼큰샘'으로 통하는 이동환은 논술강사로, 현재 안양시 평촌 <씨알논술학당> 대표강사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