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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꽃샘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젊음의 패기'를 한껏 뽐내는 김유라 학우

매서운 꽃샘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젊음의 패기'를 한껏 뽐내는 김유라 학우

ⓒ전대기련200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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