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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목 (seaoflee)

"해냈다." 오리온스 김승현은 소속팀이 3년만에 4강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구실을 했다.

"해냈다." 오리온스 김승현은 소속팀이 3년만에 4강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구실을 했다.

ⓒ대구 오리온스200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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