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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이 놓인 평상. 대나무밭이 보이는 평상에 앉은 상상을 하게 만드는 세심한 전시 구성이 여성스럽다. 이대박물관의 모든 디스플레이는 여성을 느끼게 한다.

가야금이 놓인 평상. 대나무밭이 보이는 평상에 앉은 상상을 하게 만드는 세심한 전시 구성이 여성스럽다. 이대박물관의 모든 디스플레이는 여성을 느끼게 한다.

ⓒ곽교신200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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