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의 '타인'. FRP. 작품 크기가 커서 같은 모양의 연작 중에 하나만 전시하였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그렸다는데, 작품의 무표정이 주는 이미지로 보아 현대 사회의 자기 중심을 표현하려 한 듯. 빠르게 흘러가는 자동차 물결과 두상의 무표정이 묘한 대비를 이룬다. 거리 전시에서만 느껴 볼 수 있는 맛.
정명희의 '타인'. FRP. 작품 크기가 커서 같은 모양의 연작 중에 하나만 전시하였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그렸다는데, 작품의 무표정이 주는 이미지로 보아 현대 사회의 자기 중심을 표현하려 한 듯. 빠르게 흘러가는 자동차 물결과 두상의 무표정이 묘한 대비를 이룬다. 거리 전시에서만 느껴 볼 수 있는 맛.
ⓒ곽교신200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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