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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규 (gamguk)

순간 발걸음을 멈추었다. 단풍나무에서 새잎이 태어나고 있다. 새생명이 탄생하고 있다.

순간 발걸음을 멈추었다. 단풍나무에서 새잎이 태어나고 있다. 새생명이 탄생하고 있다.

ⓒ서종규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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