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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호 (letter4you)

경찰이 화형식을 한 쌀 위에 소화기를 뿌렸습니다. 마치 미국이라는 나라의 힘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짧은 순간에 불씨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경찰이 화형식을 한 쌀 위에 소화기를 뿌렸습니다. 마치 미국이라는 나라의 힘을 보는 것 같습니다. 짧은 순간에 불씨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배만호200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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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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