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끓여서 익힌 생선매운탕에 저렇게 파란 고명이 오른 것을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진 때문에 매운탕을 다 끓인 후 고명을 얹은 것이지요. 파란색 야채가 김 때문에 숨이 죽을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요.
다 끓여서 익힌 생선매운탕에 저렇게 파란 고명이 오른 것을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진 때문에 매운탕을 다 끓인 후 고명을 얹은 것이지요. 파란색 야채가 김 때문에 숨이 죽을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요.
ⓒ이효연200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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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방송에 홀릭했던 공중파 아나운서. 지금은 클래식 콘서트가 있는 와인 바 주인. 작은 실내악 콘서트, 와인 클래스, 소셜 다이닝 등 일 만드는 재미로 살고 있어요.
직접 만든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고르고 피아노와 베이스 듀오 연주를 하며 고객과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때의 행복이 정말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