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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eris)

"검으로 사람을 지키는 힘마저 잃은 내가 지금 할수있는 일은.. 높은곳에서 손을뻗어주는 것이 아닌 괴로움.. 고통을 알아주고.. 조금이라도 살아가게 해줄 발판이 되는것.."

"검으로 사람을 지키는 힘마저 잃은 내가 지금 할수있는 일은.. 높은곳에서 손을뻗어주는 것이 아닌 괴로움.. 고통을 알아주고.. 조금이라도 살아가게 해줄 발판이 되는것.."

ⓒ바람의 검심200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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