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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강 (kangmomo)

회원 중 한 분인 할아버지는 풍물 소리에 연신 덩실거렸고 소도 그 기분을 아는지 웃는 얼굴로 화답한다. 우리의 흥이 온몸에 배인 듯 했다.

회원 중 한 분인 할아버지는 풍물 소리에 연신 덩실거렸고 소도 그 기분을 아는지 웃는 얼굴로 화답한다. 우리의 흥이 온몸에 배인 듯 했다.

ⓒ권미강20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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