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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호 (letter4you)

할머니의 밭입니다. 아들과 밭일을 하고 계시네요. 산에서 내려온 노루가 콩잎을 뜯어먹지 못하게 대나무를 두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할머니의 밭입니다. 아들과 밭일을 하고 계시네요. 산에서 내려온 노루가 콩잎을 뜯어먹지 못하게 대나무를 두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배만호200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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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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