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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목 (seaoflee)

스테파노바(왼쪽)는 종료 2초전 천금의 결승골로 벼랑끝에 몰린 팀을 구해냈다.

스테파노바(왼쪽)는 종료 2초전 천금의 결승골로 벼랑끝에 몰린 팀을 구해냈다.

ⓒ천안 국민은행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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