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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jookchang)

여론을 의식한 신도모임측은 이날 마찰을 최소화하고 기도에 매진했다. 대웅전에서 기도를 드리던 한 신도는 "데모하러 온다고 해서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여론을 의식한 신도모임측은 이날 마찰을 최소화하고 기도에 매진했다. 대웅전에서 기도를 드리던 한 신도는 "데모하러 온다고 해서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김보성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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