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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runkorea)

그는 올해 나이 80으로 이곳에서 태어나서 평생을 살았다고 한다. 그는 17살 먹던 나이에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한 광산에서 일했고 해방이 되어서야 다시 지리산으로 돌아왔다. 해방된 지리산에는 빨치산이 누비고 있었다. 그는 빨치산이 젊은 사람은 모두 죽인다는 부모님의 말을 듣고 거문도나 부산을 전전하며 타향살이를 했다.

그는 올해 나이 80으로 이곳에서 태어나서 평생을 살았다고 한다. 그는 17살 먹던 나이에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한 광산에서 일했고 해방이 되어서야 다시 지리산으로 돌아왔다. 해방된 지리산에는 빨치산이 누비고 있었다. 그는 빨치산이 젊은 사람은 모두 죽인다는 부모님의 말을 듣고 거문도나 부산을 전전하며 타향살이를 했다.

ⓒ조태용20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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