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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runkorea)

징집을 받던 징용이 나와도 돈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사람을 사든지 어떻게든 빼돌렸으니까.. 우리처럼 돈 없고 힘없는 사람만 그렇게 살았던 거지, 내가 못 배운 것이 한이 되어서 숟가락이라도 팔아서 아이들 학교에 보내려고 했어

징집을 받던 징용이 나와도 돈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사람을 사든지 어떻게든 빼돌렸으니까.. 우리처럼 돈 없고 힘없는 사람만 그렇게 살았던 거지, 내가 못 배운 것이 한이 되어서 숟가락이라도 팔아서 아이들 학교에 보내려고 했어

ⓒ조태용20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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